식물 키우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유박비료 정보🌿
식물 키우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유박비료 정보🌿
유박비료가 뭐길래 다들 좋다고 할까?
식물 키우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박비료 한 번 써봐!” 소리 들어본 적 있지?
그럼 이 유박비료,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인기인 걸까?
유박비료는 식물성 비료야. 특히 콩이나 유채 등의 기름 짜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유기질 비료지.
냄새가 살짝~ 있긴 한데, 효과는 찐으로 대박이야.
질소, 인, 칼륨 성분이 모두 들어 있어서, 작물 성장에 아주 좋은 3종 세트를 한 번에 주는 느낌!
언제 쓰면 딱 좋을까? 심는 시기와 궁합 체크!
유박비료는 작물 심기 2~3주 전에 미리 뿌리는 게 포인트야.
왜냐면 이게 바로바로 흡수되지 않고, 미생물이 분해하면서 천천히 영양을 풀어내는 스타일이거든.
그래서 봄에 심을 작물은 2월~3월, 가을 작물은 8월쯤에 유박비료를 먼저 뿌려주면 좋아.
시간차 공격으로 작물도 깜짝 놀라서 쑥쑥 자랄걸? 🌱
초보자도 OK! 유박비료 사용하는 방법💁♀️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어떻게 쓰는지 단계별로 알려줄게!
Step 1. 먼저 준비물부터 챙겨보자
- 유박비료
- 삽 또는 갈퀴
- 장갑 (손에 냄새가 남을 수 있음ㅋ)
- 작물을 심을 화분 또는 텃밭
Step 2. 뿌리는 위치와 양은?
유박비료는 뿌리 근처 말고 흙 전체에 골고루 뿌리기!
양은 작물마다 다르지만, 화분 기준 한 큰술~두 큰술 정도면 적당해.
텃밭이라면 1㎡당 100~200g 정도면 충분해.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뿌리 상해😢
Step 3. 흙과 잘 섞어줘야 해!
뿌리기만 하고 끝? No no~
삽이나 갈퀴로 흙이랑 잘 섞어줘야 비료가 고루 퍼지고, 미생물도 잘 활동해.
Step 4. 물 주는 타이밍은?
비료 섞은 뒤엔 가볍게 물 주기!
그래야 미생물이 활성화돼서 비료가 천천히 작동하거든.
주의할 점도 꼭 체크하자👀
유박비료도 잘 써야 효자지, 막 쓰면 사고 나. 아래 팁들 꼭 기억해!
1. 뿌리 가까이에 직접 넣지 않기
발효되는 과정에서 뿌리를 태울 수 있어. 살짝 떨어져서 흙이랑 섞자!
2. 날씨 따뜻할 때 사용하기
미생물들이 활동 잘하는 시기는 20~30도. 겨울엔 비추!
3. 냄새 때문에 실내는 비추
유박비료 특유의 ‘시골 느낌’ 나는 냄새가 강할 수 있어서, 실내용보단 야외에 추천
4. 벌레 유입 주의
덜 발효된 유박비료는 벌레를 끌어올 수 있으니, 완전히 숙성된 제품 사용하자!
자연을 위한 착한 비료지만, 제대로 써야 진짜 효과 본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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