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꽃, 종이꽃과 밀짚꽃 키우기 입문서
시들지 않는 꽃, 종이꽃과 밀짚꽃 키우기 입문서
종이꽃과 밀짚꽃이 뭐야?
종이꽃은 진짜 종이처럼 얇은 꽃잎이 특징이에요. 이름처럼 보들보들한 느낌이 매력적이라 보는 순간 반하게 되는 꽃이에요.
밀짚꽃은 말 그대로 밀짚 느낌! 꽃잎이 뻣뻣해서 마르면 생화 같으면서도 인조 꽃 같은 신기한 매력을 뿜어요.
둘 다 드라이 플라워로도 탑클래스에요. 시들지 않고 오래 가니까 감성 인테리어나 선물용으로 찰떡!
언제 심어야 좋을까?
종이꽃과 밀짚꽃은 봄~초여름이 찐 시기에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너무 늦으면 꽃 피기도 전에 여름 더위 맞고 힘들어하니까, 적당히 따뜻해졌을 때 심는 게 핵심이에요.
키우는 방법은? (초보자 단계별 가이드)
1단계: 씨앗 준비하고 뿌리기
씨앗은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해요. 작고 가벼워서 바람에도 날아가니 실내에서 조심조심 뿌려주세요.
포트나 화분에 흙을 담고 살살 톡톡 씨앗 뿌려주세요. 너무 깊게 심지 말고 얇게 덮기!
2단계: 물 주기와 발아
하루 1번 분무기로 촉촉하게! 흙이 마르면 안돼요. 말리면 안 돼~ 정말 안 돼~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면 일주일 안에 싹이 나기 시작할 거예요.
3단계: 본격 성장기
싹이 어느 정도 자라면 햇빛은 필수! 하루 6시간 이상은 햇빛을 꼭 보여줘야 튼튼하게 자라요.
흙이 너무 젖어도 안 되고 너무 말라도 안 돼요. 물 주기는 겉흙이 마를 때만!
4단계: 꽃 피는 시기
심고 나서 2~3개월 정도 지나면 꽃이 피기 시작해요. 그때의 감동은 진짜 감탄 그 자체!
피어난 꽃은 말려서 드라이 플라워로 활용하면 1년 넘게 감성템으로 쓸 수 있어요.
필요한 준비물은?
기본적인 준비물 리스트!
- 씨앗 (종이꽃 or 밀짚꽃)
- 배양토 (홈가드닝용 흙)
- 작은 화분 또는 포트
- 분무기 (초기 물 주기에 필수)
- 라벨 스티커 (언제 심었는지 기록용)
이 정도면 준비 끝! 홈가드닝 스타트!
주의사항, 요건 꼭 알아두자
직사광선 X: 햇빛은 좋아하지만 한낮의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잎이 탈 수도 있어요.
통풍 중요: 통풍 안 되면 곰팡이 생길 수 있으니까 환기 신경 쓰기!
과습 조심: 물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요. 겉흙 기준으로 물 주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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