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고사리 종류인 게시물 표시

좀나도히초미 나도히초미 쉬운 구별법

이미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 https://www.nibr.go.kr/ 좀나도히초미 나도히초미 쉬운 구별법 좀나도히초미(Polystichum braunii)와 흔히 혼동되는 나도히초미의 차이점을 찾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두 한국 자생 고사리의 잎 모양, 포자, 자생지 등 명확한 구별법과 재배 정보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좀나도히초미(Polystichum braunii) 주요 특징 🌿 숲속 그늘진 곳을 거닐다 보면 다양한 양치식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좀나도히초미'와 '나도히초미'는 생김새가 비슷하여 많은 분이 혼동하는 대표적인 한국 자생 고사리입니다. 먼저, 좀나도히초미(학명: Polystichum braunii )는 나도히초미속( Polystichum )에 속하는 상록성 다년생 양치식물입니다. 이름에 '좀'이 붙어 크기가 작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50cm에서 크게는 90cm까지 자라는 중대형 고사리에 속합니다. 좀나도히초미의 가장 큰 특징은 잎의 질감과 형태입니다. 잎은 두꺼운 가죽질(혁질) 이며, 짙은 녹색을 띠고 광택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잎자루와 잎이 갈라지는 중심축(엽축)에는 갈색의 넓적하고 얇은 비늘(인편) 이 빽빽하게 붙어있는 것이 핵심적인 Polystichum braunii 특징 입니다. 특히 새로 돋아나는 어린잎은 이 갈색 비늘로 완전히 덮여있어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잎은 깃꼴겹잎 형태이며, 가장 아래쪽의 깃꼴잎(우편)이 그 위쪽의 깃꼴잎보다 약간 짧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Polystichum braunii 특징 은 나도히초미와의 중요한 구별 포인트가 됩니다. 좀나도히초미 핵심 요약 학명 : Polystichum braunii 특징 : 상록 다년생, 50~90cm 크기 잎 질감 : 두꺼운 가죽질, 광택 적음 인편(...

독특한 잎 모양, 가래고사리 구별법 아시나요?

이미지
출처: 국립생물자원관-https://species.nibr.go.kr/ 독특한 잎 모양, 가래고사리 구별법 아시나요? 산책길에 만난 독특한 고사리, 혹시 가래고사리일까요? 맨 아래 잎이 아래로 향하는 특징적인 모습의 가래고사리 구별법부터 자생지, 식용 가능 여부까지 모든 궁금증을 명확하게 풀어드립니다.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가래고사리 사진 더보기 👆 가래고사리의 독특한 첫인상, 정체는? 🌱 여름날, 촉촉한 숲길을 걷다 보면 발밑으로 펼쳐지는 양치식물의 향연에 눈길을 빼앗기곤 합니다. 수많은 고사리들 사이에서 유독 시선을 끄는 녀석이 있다면, 바로 '가래고사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마치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듯한 독특한 잎 모양은 한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가래고사리는 학명으로 'Phegopteris connectilis'라 불리며, '긴비늘고사리'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옛 농기구인 '가래'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는데,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특별한 매력을 지닌 식물입니다. 흔히 보는 고사리나 고비와는 다른, 섬세하고 독특한 구조미를 뽐내는 가래고사리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경기 지역 산에서 만나는 가래고사리 자생지 정보 🗺️ 가래고사리는 아무 곳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식물은 아닙니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서늘한 그늘과 높은 공중 습도, 그리고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곳에서만 자생합니다. 주로 깊은 산의 계곡 주변이나 북쪽 사면의 숲 바닥에서 군락을 이루어 발견되곤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도립공원' 의 탐방로 주변에서 가래고사리를 관찰할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습한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