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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현호색 기본 정보: 특징, 자생지, 개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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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생물자원관-https://species.nibr.go.kr/ 들현호색 기본 정보: 특징, 자생지, 개화 시기 이른 봄, 우리 곁에 살며시 찾아오는 보랏빛 야생화 들현호색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들현호색의 기본 특징과 자생지, 개화 시기는 물론 비슷한 식물과 구별하는 법, 숨겨진 꽃말과 효능, 독성 정보까지 상세하게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들현호색 사진 더보기 👆 봄을 알리는 들현호색, 학명과 특징 살펴보기 🌱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은 이른 봄, 숲속이나 양지바른 언덕을 걷다 보면 앙증맞은 보랏빛 꽃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바로 봄의 전령사 중 하나인 들현호색(Corydalis ternata) 입니다. 들현호색은 양귀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우리의 소중한 자생식물입니다. 땅속에 작은 덩이줄기를 가지고 있어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싹을 틔웁니다. 키는 10~20cm 정도로 아담하며, 여러 갈래로 갈라진 잎은 마치 파슬리 잎처럼 생겨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독특한 모양의 꽃입니다. 홍자색 또는 연한 보라색의 꽃 은 한쪽 끝이 볼록한 입술 모양이고 다른 한쪽은 꿀주머니(거)가 되어 뒤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이 모습이 마치 종달새가 머리를 든 것 같다고도 합니다. 3월에서 4월 사이에 여러 송이가 모여 피어나 숲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 잠깐, 봄에만 볼 수 있는 이유? 들현호색은 '봄 반짝 식물(Spring ephemeral)'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들은 다른 큰 나무들의 잎이 무성해져 숲 바닥까지 햇볕이 닿기 힘들어지기 전에, 이른 봄의 햇살을 최대한 활용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생존 전략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잎과 꽃은 늦봄이 되면 스르륵 사라져 버리고 다음 해를 기약하며 땅속 덩이줄기 형태로 긴 잠을 잡니다. 들현호색과 닮은 식물, 쉬운 구별 포인트 🔎 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