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 작은 연못, 꽃장포 수경재배 매력
책상 위 작은 연못을 꿈꾸나요? 흙 없이 키우는 식물, 꽃장포 수경재배의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싱싱한 모종 고르는 법부터 실패 없는 물주기, 공기정화 효과까지 초보자를 위한 핵심 정보를 담았습니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https://species.nibr.go.kr/ 책상 위 작은 연못, 꽃장포 수경재배 매력 꽃장포에 대해서 알아보기 👆 싱싱한 꽃장포 고르는 노하우 🌱 플랜테리어에 이제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면 ‘꽃장포’라는 이름이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석창포’라고 하면 “아, 그거!”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맞습니다. 꽃장포는 석창포의 다른 이름으로, 예로부터 단옷날 머리를 감는 창포물의 주재료로 쓰였던 바로 그 식물입니다. 은은한 향기와 길고 곧게 뻗은 잎이 매력적이라 어떤 공간에 두어도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하죠. 특히 꽃장포는 흙 없이 물에서만 키우는 ‘수경재배’에 최적화된 식물이라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벌레 걱정 없고, 흙먼지 날릴 일도 없어 실내에서 키우기엔 그야말로 안성맞춤입니다. 그럼 이 매력적인 반려 식물을 데려오기 위해선 어떤 점들을 살펴봐야 할까요? 제대로 된 모종 하나가 앞으로의 식물 생활을 좌우합니다. 잎의 색과 상태 : 짙은 녹색을 띠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잎끝이 누렇게 뜨거나 마른 부분, 상처가 있는 개체는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뿌리의 건강함 : 수경재배의 핵심은 뿌리입니다. 가능하면 포트에서 살짝 꺼내 뿌리를 확인하세요. 하얗고 통통한 뿌리가 많을수록 건강하다는 증거 입니다. 검게 변색되거나 무른 뿌리는 과습으로 인한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체적인 풍성함 :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잎이 많고 풍성한 개체를 고르는 것이 이득이겠죠? 너무 듬성듬성 자란 것보다는 촘촘하게 자라난 것이 훨씬 보기에도 좋고 건강할 확률이 높습니다. 벌레나 병충해 확인 : 잎 뒷면이나 뿌리 근처 흙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