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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다른 '참나도히초미' 특징, 식용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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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 https://www.nibr.go.kr/ '관중'과 다른 '참나도히초미' 특징, 식용 가능할까? '참나도히초미'와 '관중'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생김새가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두 식물의 구별법과 '참나도히초미'의 식용 가능 여부, '관중'의 독성 및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나도히초미, 양치식물 키우기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참나도히초미 사진 더 보기 👆 봄철 산과 들에는 다양한 양치식물이 자라납니다. 그중에서도 '참나도히초미'와 '관중'은 생김새가 비슷하여 많은 분이 혼동하기 쉬운 식물입니다. 특히 고사리나 고비처럼 식용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두 식물은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관중'은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 되는 식물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참나도히초미'의 정확한 특징과, 이와 자주 혼동되는 '관중' 구별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식용 가능 여부 및 '관중' 독성 문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참나도히초미' (Polystichum)란 어떤 식물인가? 🌱 참나도히초미(Polystichum ovato-paleaceum var. coraiense)는 면마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나도히초미'의 한 종류로 분류되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합니다. 이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잎자루와 잎축에 촘촘하게 붙어있는 비늘조각(인편)입니다. 잎은 1~2회 깃꼴겹잎 형태를 띠며, 전체적으로 짙은 녹색을 띠고 광택이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 뒷면에는 둥근 모양의 포자낭군이 줄지어 있습니다. 주로 산지의 그늘지고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