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뱀딸기, 먹어도 될까? 효능과 구별법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 https://www.nibr.go.kr/ 산뱀딸기, 먹어도 될까? 효능과 구별법 길가에서 흔히 보는 산뱀딸기, 딸기처럼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독성은 없는지, 진짜 효능은 무엇인지, 양지꽃이나 산딸기와는 어떻게 다른지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이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참고내용입니다. 반드시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산뱀딸기 사진 더 보기 👆 길가에 핀 노란 꽃, 산뱀딸기 기본 정보 🌱 산책로나 공원, 심지어 아파트 화단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산뱀딸기 입니다. 빨갛고 동그란 열매가 앙증맞아 마치 작은 딸기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아는 딸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산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Duchesnea chrysantha' 입니다. '뱀딸기'라고도 불리며, 땅에 바짝 붙어 옆으로 기어가는 줄기(포복경)를 뻗으며 넓게 퍼져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잎은 보통 3개의 작은 잎이 모여 하나의 잎을 이루는 형태를 띠며,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 모양이 있습니다. 산뱀딸기의 핵심 특징 꽃 : 봄부터 여름까지 선명한 노란색 의 작은 꽃이 핍니다. 꽃잎은 보통 5장입니다. 열매 : 꽃이 지고 난 자리에 둥글고 빨간 열매가 열립니다. 표면은 오돌토돌하며 광택이 없습니다. 자생지 : 햇볕이 잘 드는 풀밭이나 길가, 논두렁 등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자랍니다. 특히 산뱀딸기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뱀이 나올 만한 습하고 낮은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이라는 설, 뱀이 먹는 딸기라는 설, 심지어는 이 식물이 뱀에 물렸을 때 약으로 쓰였기 때문이라는 설까지 다양합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한 식물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PICK 오엽딸기의 특징과 알려지지 않은 효능 산뱀딸기와 양지꽃, 어떻게 다를까요? 🧐 산뱀딸기를 이야기할 때 가장...